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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모델 제나 프럼스가 무려 13만 8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트위터에 화보 촬영 도중 파도로 인해 다소 당황스러운 일을 겪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하와이 4개 주요 섬 중 하나인 오아후 해변에서 파도를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준비중이었다.
몸에 달라붙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제나는 모래사장에 무릎을 꿇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한다.
순간 파도가 제나의 뒤를 덮쳤고 그녀는 앞으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거센 파도에 놀랐는지 제나는 재빨리 일어나려고 했으나 파도는 멈추지 않고 연이어 공격을 퍼부었다.
그 공격으로 인해 제나의 원피스는 상체 쪽으로 말려올라가게 되었고, 마치 ‘하의 실종’이 된 마냥 난처한 듯 표정을 짓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트위터에 이 영상을 올리고 나서 현재까지 29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2만 7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