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승우의 새로운 CF가 화제다.
지난 17일 ‘옥션’ 측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FC 소속)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승우는 서핑 보드를 들고 등장했다.
이승우 특유의 세레머니인 ‘갈까말까’ 춤을 선보였다.
일명 “올 여름 서핑을 갈까말까”였다.
이승우는 그라운드 보다 더욱 현란한 춤솜씨로 자유자재의 스텝을 보여줬다.
서핑 외에도 여행, 워터파크, 영화 등의 컨셉이 있었다.
서핑보드 줄을 잡고 ‘타볼까 말까’ 노래를 불렀다.
영화 팝콘을 들고는 ‘볼까 말까’를 외쳤다.
이승우의 트레이드마크인 ‘갈까말까’ 춤은 그가 2016년 했던 세레머니다.
U-18 시절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패널티킥을 성공하고 흥에 겨워 췄던 춤이다.
이후 흥겨운 몸짓이 ‘갈까말까’라고 불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광고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광고에서 세레머니 마음껏 하자 승우야”, “점점 갈까말까가 과감해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