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진정한 ‘맥주’의 계절이 다가왔다.
맥주는 갈증 뿐 아니라 어떠한 음식과도 조화를 잘 이루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맥주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입 맥주의 경우, 일반 마트 혹은 편의점에서 ‘4개에 만원’이라는 특가 할인을 자주 찾아볼 수 있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편의점 인기 수입 맥주리스트”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인기 순위별 수입 맥주를 살펴보도록 하자.
#1 파울라너 헤페
1위는 독일의 밀맥주인 파울라너 헤페가 차지했다.
이 맥주는 망고, 파인애플의 상큼한 과일향이 나기 때문에 이 향이 맥주 맛과 균형이 잘 맞다는 평이다.
#2 필스너 우르켈
2위는 독일인이 만든 체코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이다.
이 맥주는 쓴 맛이 강하지만 풍미가 좋아 인기가 많은 맥주다.
#3 에딩거 바이스비어
에딩거 바이스비어는 독일 정통 밀맥주로 탄산이 강해 청량감이 높은 맥주다.
#4 코젤다크
체코 맥주인 코젤다크는 탄산이 강하지 않고 달달한 편이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더 인기가 많다.
특히 안주 없이 마시기 좋은 흑맥주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5 밀러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중 하나로 미국의 대표 맥주다.
이 맥주는 옥수수를 첨가하면서 구수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