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으로 컴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The ReVe Festival Day 1)’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짐살라빔’을 최초로 공개했다.
짐살라빔’은 레드벨벳 특유의 발랄함을 담은 노래로 리드미컬한 드럼이 특징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레드벨벳의 독특한 의상이 시선을 끌었다.
조이는 한쪽에만 장갑을 착용한 채로 치마 위에 장갑과 색을 맞춘 망토를 입었다.
아이린은 머리를 네갈래로 묶고형광 초록색 상의에 끈으로 묶인 반바지를 입었다.
예리는 핑크색 원피스에 검고 두꺼운 벨트를 매칭했다.
슬기는 표범을 연상케하는 무늬가 그려진 상의가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웬디는 술이 잔뜩 달린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국내외 팬들은 “코디가 누구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웬디 무슨 열대과일도 아니고 무슨 컨셉이냐”, “애들 얼굴이 아깝다. 코디 적당히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