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가 밴드 멤버들에게 선물한 시계가 화제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루노 마스가 월드 투어를 함께한 멤버들에게 돌린 시계에 대한 정보가 나왔다.
앞서 올해 1월 브루노 마스는 8명의 밴드 멤버들에게 ‘금색 시계’를 선물했다.
오데마피게 로얄 오크로 무려 개당 6,200만 원짜리 시계였다.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사진으로 인증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내 친구들이 언제든 내 월드 투어를 계속했으면 좋겠다”며 “밴드는 함께 노래하고, 함께 빛난다”라고 글을 덧붙였다.
브루노 마스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시계를 차고 가운데로 손을 모아 우정을 보여준 모습이 등장했다.
8개의 반짝이는 금빛 시계도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시계 가격만 약 5억 원에 가까운 금액이었다.
누리꾼들은 “저도 밴드 초대 부탁합니다”, “무대 청소할 수 있는데 저는 안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