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의 ‘닭껍질튀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KFC 는 일부 매장에 ‘닭껍질튀김’을 출시했지만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품절사태를 빚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KF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닭껍질튀김에 대한) 소비자 확대 요청이 너무 많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KFC는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6개 매장에서 닭껍질 튀김을 한정 판매했다.
하지만 노량진역점, 강남역점에서는 닭껍질 튀김이 오전 중 다 판매됐으며 한국외대점을 끝으로 오후 2시 6개 매장에서 모두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관계자는 6개 매장에서만 판매한 이유와 관련해 “닭가슴살 부분 껍질을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물량을 대량으로 공급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닭껍질튀김 언넝 맛보고 싶다”, “지방에도 출시됐으면 좋겠다”, “줄 서서 먹는다는데 언제쯤 나는 먹을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인도네이사 일부 매장에서 출시된 ‘닭껍질튀김’은 닭가슴살, 닭다리살 등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닭껍질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