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영화가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현지 시간) 공개된 범죄 코미디 영화 ‘머더 미스터리’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 영화는 공개 3일만에 3000만명 이상이 보며서 넷플릭스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는 오프닝 첫 주 신기록이다.
3000만명의 관객 중 1300만 명 이상이 미국 관객이다.
캐나다를 포함한 그 외 지역에서는 1700만명 이상이 영화를 시청했다.
현재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약 1억 5000만명에 이르는 것을 고려했을 때 무려 전체 사용자 중 20%가 본 셈이다.
‘머더 미스터리’는 경찰이 닉과 미용사인 아내 오드리가 유럽 중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코미디 영화다.
비행기에서 만난 억만장자에게 초대를 받고 요트에서 파티를 즐기던 중 부부는 살인 사건에 휩싸여 누명을 스게 된다.
2011년 영화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에 출연한 아담 샌들러와 재니퍼애니스톤이 8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