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햄버거인 맥도날드의 빅맥을 이용한 프러포즈가 화제다.
영국 매체 미러는 얼마 전 프러포즈를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일생에 한 번 밖에 없는 만큼 낭만적이고 완벽한 프러포즈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만큼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특별하기는 한 ‘빅맥프러포즈’는 어떨까.
빅맥이 마치 반지 케이스가 된 듯, 빅맥 중앙에 반지가 꽂혀있다.
이 빅맥 반지를 받은 여성은 햄버거를 먹을 때 마다 프러포즈의 순간이 떠오를 것이다.
페이스북에 이 프러포즈의 사진이 게시되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프러포즈 방법이 별로다”, “그래도 프러포즈인데 너무하다” 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프러포즈를 받은 여성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