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보람튜브 토이리뷰’를 운영하는 6세 소녀 이보람 양의 월수익이 큰 화제다.
보람 양이 출연하는 보람튜브 채널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보람튜브 토이리뷰’, ‘보람튜브 브이로그’, ‘보람튜브’다.
이 채널의 구독자는 전부 1,526만 명 이상으로 영상 당 조회수가 3억회가 넘는 것은 기본이다.
우리나라에서 개인 유튜버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그 뒤를 잇는 이들도 이렇게 ‘어마어마한’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영상들의 내용을 보면 보람양이 ‘아빠 몰래 뽀로로 떡볶이 먹기 놀이’, ‘뽀로로 짜장면 놀이’, ‘아빠와 삼촌 몰래 라면 끓여 먹기 주방 놀이’, ‘보람이의 슈퍼 히어로 변신해서 도와주기’ 등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의외다.
“콘셉과 내용도 작위적이고 거슬려서 나도 (아이들) 못보게 하는데, 인기가 많구나. 뜬금없이 왜 이렇게 관련되어 나오나 했더니”, “이거 우리 언니가 조카들 절대 못보게 하던데. 부모가 애기 이용해서 돈 버는 거 같고 콘텐츠 이상하다고. 지금은 괜찮은지..?” 등의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