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한 여성이 낯선 한 남성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논란의 CCTV”, “오락실 여중생 엉덩이 냄새맡는 남자” 등 제목으로 CCTV 속 상황이 움짤 형태로 퍼지고 있다.
영상에는 짧은 핫팬츠를 입은 여성이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한 남성이 접근하더니 엉덩이에 얼굴을 대고 냄새를 맡는 듯 보였다.
게임에 몰두한 나머지 이 여성은 남성의 행위를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남성은 오락실에 또 다른 여성이 들어오자 이를 의식한 듯 행위를 멈추고 일어선다.
CCTV 는 지난 21일 오후 4시 15분쯤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초 영상 게시자의 공개 목적, 촬영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대박 소름돋는다”, “대놓고 저렇게 범죄를 저지르네”, “요즘 왜이렇게 또라이들이 많은지”, “어디가든 주변 잘 살펴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