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걸어가다가 사고를 겪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린이 KBS2 ‘뮤직뱅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에 벌어진 사고 모습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흰색 모자를 푹 눌러쓴 아이린이 매니저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땅을 보며 바쁘게 걸어가던 아이린은 옆에 정차해 있던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하고 부딪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본인도 깜짝 놀라 얼굴을 손으로 감싸쥐었는데, 사이드미러에 얼굴을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정차되어있던 차량이라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사이드미러 위치가 아이린의 얼굴 위치였기에 자칫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뻔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으며 해당 모습이 게재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아이린을 걱정하는 댓글이 달렸다.
한편 아이린이 속해있는 레드벨벳은 최근 미니앨범 ‘더 레베 페스티발’ 데이 1(The ReVe Festival’ Day 1)’과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을 공개한 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