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에게 무릎을 꿇은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최민수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강주은은 청 멜빵바지를 입고, 남편 최민수는 검은 셔츠와 카고 바지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무릎을 꿇고 손을 들며 벌을 서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남편과 같이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라며 “오히려 에너지 넘치는 요즘 다시 신혼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에게 힘이 되길 바라면서 우려를 안심으로 책임 있게 지켜낸 우린 서로에게 영웅이었지”라며 “살아오면서 취미도 같아져 벌써 7년이라는 우리의 라이딩 문화도 생겼다”라고 했다.
강주은은 “며칠 전 6월 18일은 우리의 결혼기념일이었다”라며 “결혼기념일인 줄도 몰랐던 우리 민수 무릎 꿇어! 혼나 아주 그냥!”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