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귀여운 홍보가 화제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양파를 활용할 수 있는 만능양파볶음 레시피 영상이 올라왔다.
백종원은 “잘 손질한 양파를 볶아서 만능양파볶음을 만들었다”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능양파를 소개했다.
그는 15kg의 양파를 일일히 잘라 준비했다.
껍질을 제거하고 0.4cm 두께로 슬라이스를 한 고된 작업이었다.
이어 코팅이 된 대형 냄비에 식용유 300ml를 넣고 1시간 가량 불조절을 하며 볶았다.
그런데 요리를 하는 사이 귀여운 PPL이 등장했다.
백종원이 양파 자르기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할 때였다.
백종원은 “(냄비가) 조금 달궈질 때까지 기다리고 그동안은 조금 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일할 때에는 커피 한 잔이 최고다”라며 수줍게 컵의 로고를 보여줬다.
그가 보여준 로고는 바로 ‘빽다방’이었다.
백종원이 운영하는 카페를 틈새 홍보한 것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센스가 너무 좋다. 적당한 선에서 끊는 게 센스 쩐다”, “대표가 바로 자기 채널에 피피엘을 하네”, “왜이렇게 유쾌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의 만능양파볶음 대작전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