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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귀여운 핑크 괴물이 탄생하는 듯한 특별한 실험을 선보인 교사가 큰 화제가 됐다.
최근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는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의 브라이언 호세틀러의 화학실험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호세틀러는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바꾸는 실험을 진행했다.
과산화수소는 분자 사이의 결합을 끊으면 물과 산소로 바뀐다.
호세틀러는 “특정한 화학물을 넣으면 과산화수소는 거의 즉시 분해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산화수소에 반응 속도를 증가시키는 화학물을 넣어 과산화수소가 물과 산소로 바뀌는 과정을 가속화했다.
그가 학생들과 과산화수소에 화학물을 넣자 순식간에 핑크색 물체가 생겨났다.
핑크색 물체는 마치 새로운 생명체가 생겨나듯 점점 불어나 책상과 천장을 덮을 만큼 커졌다.
이를 본 아이들은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