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 남매가 스위스 교통박물관을 방문했다.
27일 ‘KBS 안테나’ 유튜브 채널에는 제 284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건나블리 남매는 광희와 함께 스위스에 위치한 교통박물관을 방문했다.
건후는 들어가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천장을 보다 다리가 풀려 주저 앉을 정도로 좋아헀다.
건후는 자전거에 올라타며 “따르릉”이라고 옹알이를 보여줬다.
나은이는 오토바이에 타고 있다가 건후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했다.
나은이는 “앞으로 뒤로”라며 오토바이 핸들을 움직이는 원리를 알려줬다.
그런데 평화롭던 순간도 잠시, 문제가 생겼다.
건후가 실수로 나은이의 위를 지나갔고, 나은이가 화가 나고 말았던 것이다.
나은이는 “하지마”라며 “나 미끄럼틀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건후는 사과를 하고 싶어 누나를 따라갔으나, 나은이는 이를 알지 못했다.
결국 사과를 거절 당했다고 생각한 건후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현실 남매처럼 나은이를 때렸다.
누리꾼들은 “건후 화난 거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 “이제 건나블리도 현실ㄴ 남매로 바뀌어가고, 4개 국어가 난무하는 디스전 나오나요”, “나은이는 맞아도 안 때리네.
너무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귀여운 나은♥건후의 예고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