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언론매체의 취재결과, tvN의 새 주말드라마에 현빈과 손예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두 배우가 주인공으로 확정된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9월에 방영될 지창욱 주연의 드라마 ‘날 녹여주오’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캐스팅 소식만으로 화제가 된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잘못 도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겨주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이미 지난해 9월에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주인공으로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한편, 두 배우는 두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