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화제작인 ‘인어공주’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실사 영화로 만들기 위해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연출가로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와 ‘메리 포핀스 리턴즈’등을 맡았던 롭 마샬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오는 2020년 시작한다고 전해지는 인어공주는 주인공으로 스파이더맨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디즈니 컨벤션 엑스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젠데이야는 현재 곧 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을 위해 바쁘게 투어 중이다.
누리꾼들은 “인어공주 실사판이라니 대박이다”, “벌써부터 흥행 기대된다”, “젠데이야 콜맨이 캐스팅되면 진짜 짱일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어공주’는 바다의 왕국 브리톤의 딸인 인어 에리얼이 바다에 빠진 왕자를 구해준 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