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의 패션 센스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진 셔츠 정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누리꾼은 최근 방탄소년단 팬미팅 무대에서 찍힌 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처음으로 ‘보조개’ 무대를 선보이며 보라색 헤어스타일에 검은색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셔츠에는 음표가 그려져 있었으며 V넥으로 쇄골이 살짝 보이는 디자인이었다.
셔츠핏이 깔끔하게 떨어져 공개 직후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 셔츠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데 셔츠의 가격을 알게된 아미들은 또 한번 놀라고 말았다.
셔츠는 H&M 제품으로 12,900원의 저렴한 가격이었던 것이다.
당연히 명품일 거라 예상했던 팬들은 생각보다 저렴한 셔츠 가격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방탄소년단 진이 그야말로 ‘패션의 완성은 얼굴’임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었다.
누리꾼들은 “당연히 비싼 옷인 줄 알았는데”, “얼굴이 진짜 열일했다”, “이것이 패완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