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기존 국내 걸그룹 최고 음반 판매량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4월 22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의 앨범 판매량은 공개 3일만에 31만 4,323장(이하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고,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375만 장을 넘기며 새로운 기록을 세워 ‘올타임 넘버원’ 걸그룹에 등극했다.
지난 2015년 10월 20일 미니앨범 <The Story Begins>의 타이틀곡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한 후 3년 6개월 만에 이런 기록을 세웠다.
그간 12장 음반을 발매하고 11연속 히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세’ 중 ‘대세’로 떠오른 트와이스가 또 한 번의 역사를 쓴 것이다.
더불어 트와이스는 한일 누적 음반 판매량에서도 600만 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일본에서 발매한 총 8장의 앨범 누적 출고량은 약 238만 장이었고, 국내 누적 판매량과 합하면 총 613만 여장의 판매량으로, ‘아시아 원톱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