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배우 안재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1일 라이관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TO. 사랑하는 재현이형. 생일 축하해요 행님. 작품 누구보다 열심히 즐겁게 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고요. 더더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끝까지 화이팅. 저두 화이팅 할게유~~ 시간 되면 꼭 연락드려서 만나죠”라고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 것은 이 메시지가 아닌 다음 말이었다.
라이관린은 “근데 형님..제가 폰이 갑자기 바뀌어가지구… 형의 번호를 잃어버렸는데요. 어떻게 하죠”라며 연락처가 없어 난감하다는 것이었다.
이를 본 안재현은 “아이고 이뻐”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배우 안재현과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은 의외의 친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안재현은 워너원 콘서트를 직접 응원하러 가기도 했고, 같은 날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1987년생, 라이관린은 2001년생으로 두 사람 나이 차이는 무려 14살이라 두 사람의 우정은 더욱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