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송혜교가 오는 6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언론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해당 화장품 브랜드는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송혜교의 행사 참석 사실을 알렸지만 올라온 글은 이내 삭제되었다.
이혼이라는 개인적 아픔을 겪은 송혜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것이 이유이다.
하지만 이미 보도를 통해 많은 이들이 이를 접했고 파혼이후 송혜교의 첫 공식석상자리라는 점에 관심을 쏟고 있다.
송혜교는 2017년 12월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해 8월 홍콩을 시작으로 올해 2월과 4월에는 각각 싱가포르와 태국 방콕을 방문했으며,이번 중국방문도 이에 관련된 일정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현재 송혜교가 송중기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나서는 대외 활동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송혜교가 이혼에 대해 언급을 할것인지, 혹은 어떤 모습으로 행사에 등장하게 될지 많은 누리꾼들과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