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백댄서가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박제했다.
지난 3일 전소미 백댄서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댓글에는 “본인 능력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데뷔 못 하니까 어중간하게 백댄서로 욕심 채우려고 하는 걸로 밖에는 안 보인다”라고 적혀있었다.
그러자 백댄서는 “비공개 풀고 내 앞에 와서 다시 말해줄래요?”라며 반응했다.
현재 백댄서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전소미는 지난달 13일 ‘Birthday’로 데뷔한 후 백댄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릴레이 댄스 영상에서 ‘Birthday’에 맞춰 다같이 춤을 추는데, 이때 백댄서들이 윙크와 립싱크를 하며 메인 가수처럼 행동했다는 것이다.
일부 팬들은 전소미의 의상과 백댄서 의상이 너무 비슷하다며 의상을 지적했다.
또 “가수와 백댄서를 구분할 수 없다”, “오히려 백댄서가 더 잘 보인다”, “무대에서 백댄서들이 너무 제스처가 과하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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