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열혈 다이어터로 특급 다이어트 여행을 떠나 화제다.
7월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자매의 섬 체험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선영 홍진영 자매는 아무도 없는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홍선영은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혼자 야외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나 뒤에서 이를 바라보던 홍진영은 “운동은 저렇게 하면 안되지”라며 한소리를 했다.
언니인 홍선영의 운동을 보다 참지못한 홍진영은 운동 보조자에 나섰다.
홍진영은 2L 생수병을 2개를 홍선영에게 주었다.
이 장면을 본 홍자매 모친은 “진영이가 언니 지금 살 뺀다고 엄청 좋아라 한다”며 기뻐했다.
이어 “지금은 살이 더 빠졌다. 라인이 조금씩 나오더라”고 홍선영의 근황을 전했다.
언니의 다이어트에 신난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더 뛰라고 시켰지만 홍선영은 “물병 들고 못하겠다”며 물병을 집어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운동으로 생수병 스쿼트도 이어갔다.
홍선영은 힘들어했지만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홍선영은 홍진영과 함께 팔벌려뛰기 50회에도 도전하며 땀을 흘리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홍자매는 열혈운동은 물론, 현실자매의 투닥거림, 거침없는 먹방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