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대한 배우 옥택연이 MBC 새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다시 사로잡을 계획이다.
8일 연예 매체인 ‘스포츠경향’ 의 취재를 통해 옥택연이 ‘더 게임’에 남자주인공 김태평 역으로 참여한 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 게임’은 죽음을 미리 보는 한 남자와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그리고 이들을 속이려는 살인마 사이에 팽팽한 게임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옥택연은 드라마에서 상대의 죽음을 예언하는 김태평 역을 맡았는데, 본인이 유일하게 죽음을 예측할 수 없는 형사인 준영을 만나며 미궁의 사건 속에 빠지는 인물을 연기한다.
2017년 OCN ‘구해줘’ 드라마 이후 3년 만에 TV로 컴백하는 옥택연은 그 해 현역으로 입대하여 백마부대에서 조교 생활을하며 20개월에 걸친 군복무 생활을 하였다.
‘더 게임’은 내년 1월에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