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전체가 디즈니의 인기 시리즈인 ‘토이스토리’를 테마로 꾸며진 비행기가 화제다.
지난 2일(현지시각) ‘laughingplace’에는 디즈니 픽사와 알래스카 항공사의 콜라보로 탄생한 비행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비행기는 기체에 커다랗게 ‘토이스토리’ 캐릭터인 버즈와 보핍, 우디가 새겨져 있으며, 비행기 꼬리 부분에도 포키가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새겨져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비행기에 그림을 새겨넣는 과정도 공개돼 디즈니 팬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해당 비행기는 알래스카 노선을 도는 737-800 비행기로 항공사와 디즈니의 역대급 콜라보로 불리며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역대급이다”, “와 타보고 싶어ㅠㅠ”, “알래스카 노선이라니 못타보겠네”, “저렇게 큰 비행기에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에도 상하이 디즈니와 중국동방항공의 콜라보로 토이스토리 비행기가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 비행기와 함께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