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의 새로 생긴 복숭아뼈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울산 현대’ 소속 박주호 선수의 자녀 건나블리가 등장했다.
이날 건나블리 남매는 오랜만에 울산 집으로 돌아와 박주호와 재회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위스에서 지내다 한 달만에 한국으로 들어온 모습이었다.
그런데 박주호가 갑자기 건후를 안더니 “뭐야, 잠깐만”이라며 놀랐다.
그는 “건후, 잠깐만 기다려 봐”라며 “건후 발목 생긴 것 같아!”라고 발목을 확인했다.
건후는 앞서 통통한 다리로 ‘무발목’을 자랑헀다.
아기 다운 ‘무’ 모양의 발목이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다.
박주호는 건후의 바지를 걷어 발목을 드러냈다.
그러자 아주 희미하게 드러난 복숭아뼈가 보이기 시작했다.
박주호는 “아빠가 안 본 사이에 발목 생겼네”라며 놀라워했다.
방송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건후 발목 생겼다니ㅜㅜ 안돼ㅜㅜ”, “건후 발목 생겼다니까 절규하는 도경완 왜이렇게 웃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