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기)
강아지는 언제나 주인과 함께 놀 때 가장 즐거워보인다.
여기 한 여성과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플라스틱 병뚜껑을 서로 주고 받으며 놀며 둘 만의 장난에 빠져있다.
약 1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지만 카루아는 누구보다 집중력을 발휘해 뚜껑을 주인에게 패스한다.
다시 주인이 입으로 바람을 불어 뚜껑을 카루아 쪽으로 보내면 그는 손으로 막거나 입에 다시 병뚜껑을 넣고 오물오물 씹은 뒤 주인 쪽으로 뱉어 패스한다.
가끔은 손으로 패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주인에게 도달하기까지 거리가 조금 부족한 듯 싶으면 다시 입에 넣어 뱉으며 거리까지 조절한다.
30초만 하더라도 흥미가 떨어질 법한데 1분간 집중력을 놓지 않고 계속적으로 주인에게 패스하는 카루아의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이를 본 몇 네티즌은 “즐겁게 노네” 등의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