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돌이 신개념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바로 ‘팬티’로 추정되는 바지를 입고 공항에 등장한 것이다.
지난 12일 몬스타엑스 원호는 해외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이날 그는 자연스러운 쉼표 머리에 우윳빛 피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공항 패션 또한 남달랐다.
넓은 어깨로 흰 티셔츠에 체크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러나 짧은 하의가 팬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원호는 허벅지가 고스란히 들어나는 짧은 팬츠를 입었다.
마치 트렁크 팬티를 연상시키는 하의가 눈길을 끌었다.
이 팬츠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베트멍(Vetments)’ 제품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팬티가 아닌 ‘수영바지’로 출시된 제품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영복을 입고 다니다니”, “몸이 좋아서 뭐든 다 소화한다”, “은근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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