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을 선보이자 네티즌들이 뜻밖의 반응을 보여 화제다.
지난 17일 맥도날드는 신제품인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가 TV CF를 공개했다.
공개된 CF에는 웹툰 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이 출연했으며 주호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광고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주호민의 SNS를 통해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맥도날드 파괴하려고…”, “맥도날드 이제 못보나…”, “맥도날드도 안녕…”, “맥도날드도 이제 망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파괴왕’으로 불리는 주호민이 맥도날드 CF를 찍자 맥도날드의 안전을 걱정하며 장난섞인 댓글을 남긴 것이다.
주호민이 파괴왕으로 불리는 이유는 과거 본인이 다녔던 학교, 연재했던 포털 사이트, 복무했던 군 부대, 아르바이트를 했던 가게 등이 모두 없어졌다는 것을 SNS를 통해 알린 후 화제가 되면서부터다.
한편 이말년과 주호민이 찍은 이번 맥도날드 신제품은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2종으로,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 버거와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 버거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