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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Anchorage)에서 발생한 일이다.
한 마리의 무스(Moose)가 잔디밭에서 물을 뿌리는 ‘스프링쿨러’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영상 게시자는 “이번 여름 우리의 이웃이 된 ‘무스’의 모습을 보세요. 공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스는 우리 집 뒤에 있는 쉼터와 숲에 자주 나타나고는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렇게 무스가 누군가의 집 뒤뜰에 와서 스프링쿨러로 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은 처음 본 남성.
그는 “나는 일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우리의 이웃 뒤뜰에서 ‘샤워’를 즐기고 있는 한 잘생긴 녀석 무스를 봤다. 그는 우리가 사진을 찍고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의 샤워만 즐기는 모습이었다”라고 더했다.
이어 “물론 나는 단지 차 안에서 지켜보기만 했으나 많은 사람들은 조심해서 촬영했다”라고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