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미친년ㅋ 레알 관종’이라는 악플이 캡쳐돼 올라왔다.
악플을 남긴 누리꾼은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팬으로 추측된다.
한서희는 악플러의 아이디를 가리지 않고 공개하며 당당히 맞대응 했다.
지난 24일에도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아이의 팬들이 보낸 메세지를 캡쳐해 게재했다.
비아이의 팬은 “비아이 몰아가지마. 너가 뭔데 김한빈을 탈퇴시켜.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라며 “니가 뭔데 감히 너보다 높은 사람한테 뭐하는 짓이야. 김한빈 건들지마. 한번 더 그러면 내손에 가만히 안둬 바로 감옥각이야”라고 폭언을 쏟아부었다.
한서희는 이에 “김한빈은 현석(양현석)이가 탈퇴시켰는데요ㅠㅠㅋ”라는 글을 덧붙이며 반박했다.
앞서 한서희는 2016년 비아이에 대한 마약 수사 당시 YG엔터테이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개입해 사건을 무마시켰다는 공익 제보로 주목을 받았다.
한서희는 비아이와 마약구매와 관련해 대화한 카카오톡 메세지를 공개했고, 논란이 계속되자 비아이는 그룹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