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장3’에 뜻밖의 자막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지난 26일 tvN ‘강식당3’에는 강호동, 이수근, 안재현, 송민호, 은지원, 피오, 규현이 9일차로 마지막 영업을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멤버들은 ‘강식당1’부터 인기 있었던 메뉴와 새로운 메뉴를 내놓으며 스페셜 메뉴를 구성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규현이 피자를 만들다가 화덕에 불이 나고, 강호동은 ‘강돼파’ 소스 비율을 잘못 맞추는 등 작은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큰 문제 없이 마지막 영업을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국내에서 확산 중인 ‘일본 불매운동’ 포스터를 패러디한 자막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이수근을 찾으며 잡무를 맡긴 강호동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이 자막이 등장했다.

강 씨의 변화된 모습에 “NO 수근. 찾지 않습니다. 부르지 않습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한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PD 센스 최고”라는 등 극찬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로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계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No. Boycott Japan.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는 온라인에서 크게 번지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시리즈 ‘강식당3’는 오는 8월 2일에 마지막 편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