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HOT 문희준과 스캔들로 살해 협박까지 받았던 간미연이 최근 옛날안티들에게 DM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안티팬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간미연은 HOT 문희준과 엮이면서 심한 악플과 테러에 시달렸다.
간미연은 “안티팬들에게 살해 위협이 담긴 혈서를 받았다”라며 “나만 그런 협박을 받은 게 아니라 멤버들이 피해를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다.
당시 윤은혜는 모래 등을 넣은 물총에 맞아 눈을 다쳐 실명 위기까지 왔다.
간미연이 받은 살해 위협 혈서와 칼날 사건은 9시 뉴스를 통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간미연은 “그때는 내가 뭘 잘못했지 왜 이렇게 날 싫어하지 생각했다”라며 “그 당시에는 어리고 비슷한 또래들에게 미움을 받는 게 견디기 쉬운 일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팬들이 적극적으로 보호해줘서 힘을 많이 얻었다. 멤버들도 그렇고 팬들이 우리의 보호막이 되어줬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안티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다.
간미연은 “얼마 전 안티팬이 DM으로 ‘내가 철이 없었다. 결혼해서 아이를 키워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들어보인다”, “살해 협박이라니 끔찍하다”, “그래도 사과받아서 다행이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