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씨의 남편 ‘제이쓴’이 홍현희와의 일상을 알렸다.
지난 달 31일 제이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침대에 누워 있는 홍 씨와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영상에서 제이쓴은 자는 척하는 홍현희 씨를 부르면서 깨웠다.
제이쓴이 불러도 대답 않던 홍 씨는 “소갈비 먹으러 갈래?” 라는 말에 눈을 떴다.
이에 남편을 쳐다보며 잠깐 고민하던 홍 씨는 “아니야. 너무 늦었어”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영상에는 ‘이미 상상으로 고기 뜯는 중’이라는 자막이 깔려 폭소를 자아냈다.
제이쓴은 이에 굴하지 않고 “그 소갈비 육즙”이라고 말하며 아내를 꼬득였다.
제이쓴이 하고 있던 말을 듣던 홍현희 씨는 생선 모양으로 보이는 쿠션을 잘근잘근 뜯는 시늉을 했다.
이어 그는 “가자”라며 웃는 모습을 보이며 영상은 끝이 났다.
이에 제이쓴 씨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변기뿌심ㅇㅋ? 낄낄”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