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몰래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는 남성의 모습을 본 중년 남성이 반응이 화제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divertissonsnous’에 올라온 영상 하나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지하철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 담겼는데,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성이 등장한다.
이윽고 서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여성의 뒤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몸을 앞으로 숙였다.
Un passager du métro intervient pour empêcher un voyeur de filmer sous la robe d’une f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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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의 치마 안을 찍어 충격을 안겼다.
이때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중년 남성이 여성의 치마 안이 촬영되는 것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앉아있는 남성이 더이상 촬영을 하지 못하게 막아 준 중년 남성은 여성에게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는 손짓을 했다.
해당 영상은 이후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