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목식당’에 출연해 백종원 대표에게 칭찬을 받았던 ‘텐동집’ 근황이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5일 ‘온센’ 텐동 측은 인스타그램에 1일 이후로 신포 청년몰에서의 영업을 종료하고 신규 매장에서 운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대표 김선영 씨는 “지난 2018년 5월, 신포 청년몰 입점하여 생애 첫 운영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영업을 시작했다”며 “특별한 인연들을 통해 지난 1년간 꿈만 같은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더 큰 날개를 펼치고자 청년몰을 떠나 성장하려고 한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김 대표는 “비록 트레일러점은 떠나게 되었지만, 처음 마음가짐 잊지 않고 더욱 성장하는 온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신포 청년몰에 대한 꾸준한 관심도 부탁했다.
해당 소식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텐동 먹으러 가야겠다”, “더 번창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