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만 볼 수 있다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집 앞 아이스크림 할인점 무인매장으로 바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음성 안내에 따라 셀프 계산대의 화면을 보고 계산하면 된다.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면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실제로 2019년에 오픈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수만 50개가 넘었다.
점주들은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 소자본으로 고수익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외였으면 벌써 냉장고까지 털렸다”, “역시 우리나라는 양심의 나라”, “와 이런 곳이 있다니”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