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가 각종 열애설로 시끄러운 가운데, 과거 한 소속사가 보인 소속가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열애설 레전드 반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글에는 지난 2015년에 나왔던 한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가 담겼다.
기사 제목은 “YG 공식입장, 태양 현재 연락 안돼…열애 사실이면 축하”라고 적혀있다.
태양은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당시 JYP 소속이었던 배우 민효린과 열애설이 난 상황이었다.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소속 가수 빅뱅 멤버의 열애설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의 쿨해도 너무 쿨한 반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쿨내난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이면 축하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애설 이후 실제 연인임을 인정한 태양과 민효린은 4년 간의 공개 연애 끝에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