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윈터 베어(Winter bear)’가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깜짝 발표된 ‘Winter bear’는 뷔가 가사를 직접 썼으며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곡이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가사는 영어로 쓰여졌다.
처음으로 영어로 가사써본사람 요기요~ #떨렸다 #스포하고싶어서 #하지만참았다 #투어중에 #영국영화보고 #쓴 #가사 #남준스 #도와줘서 #감사요? pic.twitter.com/Vs8bpmhMIV
— 방탄소년단 (@BTS_twt) August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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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월드투어 중 영국 영화를 보고 이 노래의 가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뷔는 앞서 공개한 자작곡 ‘풍경’의 재킷 촬영에 이어 이번 ‘Winter bear’ 음원 재킷도 사진을 직접 찍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직접 연출하고 출연했다.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장소를 배경으로 뷔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는데, 전문가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곡 발표 후 전 세계 팬들과 언론의 폭발적인 반응이 국내에도 전해지며 화제다.
‘Winter bear’는 발표 직후 SNS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딩 1위에 올랐으며 유튜브에서도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됐다.
외신의 반응도 뜨거운데, 미국의 엘리트데일리는 “음률, 가사, 비주얼 모든 면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라고 호평했으며 스타일캐스트는 “뷔의 뮤직비디오는 우리를 압도했다”라고 평했다.
클레버 뉴스는 “뷔는 재능이 넘치고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사람이며 그의 연기는 대단하다.
완벽하게 독창적이다”라고 전했으며, 유명 저널리스트 콜린 니카는 “뷔의 다양한 경험과 감성은 음악을 영화적 관점에서 보여주는데 활용됐으며 이러한 점은 예술가로서 필수적인 요소로 뷔는 그것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영국 음악 전문지 뉴 뮤지컬익스프레스(NME), 미국의 빌보드, 틴보그, 올케이팝, 숨피 등도 뷔의 신곡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