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전문 유튜버 ‘빠니보틀’이 터키에서 놀라운 일을 당했다.
지난 14일 빠니보틀의 유튜브 채널에는 ‘터키 원조 닥터피쉬 온천 가보기 – 세게여행 70’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그는 닥터피쉬 체험을 하러 터키 온천에 가기로 했다.
중간에 가족여행객을 만나 함께 택시를 타고 출발했다.
그런데 택시비가 과하게 비쌌다.
택시 기사는 터키인들은 놔두고 한국인인 유튜버에게만 돈을 내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그는 “지갑에서 2만원어치 지폐를 꺼내갔다”고 황당해하면서도 말이 안 통해 속수무책 당했다.
하지만 놀라운 반전이 있었다.
생각할수록 황당한 유튜버는 호텔 리셉션에 문의를 했다.
그러자 사연을 듣고 분노한 터키 온천 사장님이 직접 가서 따져 돈을 전부 되찾아줬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호텔 직원 분 너무 친절하다”, “사장님처럼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