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가 40kg이 넘는 고기로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4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대한 스테이크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돈스파이크는 고기 위에 후추를 뿌리며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냈다.
그는 한 손으로 들기 어려울 만큼 거대한 고기를 만지며 요리를 시작했다.
이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400회 특집을 기념해 만든 음식이었다.
돈스파이크는 “30kg 소고기와 10kg 목심, 베이컨, 체다, 모짜렐라, 각종 소시지와 4종의 바베큐소스, 버섯, 마늘, 버터 2kg, 올리브, 핫바와 4가지 특제 바베큐 소스로 맛을 낸 인디펜던스데이급의 스테이크”라며 재료를 소개했다.
이어 “지름이 84cm. 제작 시간 8시간. 감동이었으나 다시 만들지 않으리. 너무 힘들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걸 먹을 수 있나?”, “한 달동안 먹을 수 있겠다”, “대체 고깃값이 얼마였을까”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