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경 한 누리꾼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월드스타’의 목격담과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할리우드의 유명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였으며 글쓴이는 우연하게 그녀를 목격하게 되었다며 글을 적었다.
그는 시어머니 마중차 인천공항에 갔다가 낯익은 외국인이 보여 일단 사진부터 찍었다면서 주변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는 것을 보고 ‘그녀가 맞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처음 안젤리나 졸리임을 알아채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은 신작의 홍보등이 아닌 개인적인 사정으로 언론매체에는 일절 방한사실을 알리지않았다.
그녀의 한국입국 이유는 현재로서는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인 ‘매덕스 치반 졸리-피트’ 의 대학진학에 관련된 문제로 생각되어진다.
매덕스는 ‘졸리-피트’ 부부의 이혼발표 이전에 입양한 ‘양아들’로서 캄보디아 태생이다.
그는 다음달부터 대한민국의 대학교인 ‘연세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며, 언더우드국제대학(UIC)에 속한 과인 생명공학전공과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덕스는 다른 나라의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K-POP’등의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다른 대학들을 제치고 연세대학교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