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이 첫방송 되었다.
이날 방송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유인나, 장도연이 출연했다.
고정 MC가 된 유인나를 마주한 노홍철은 “너 왜 그러냐? 평소답지 않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유인나는 “나 왜? 오빠. 이제 칠푼이 같은 모습은 버리고 방송할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희열이 두 사람의 친분에 묻자 유인나는 “10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나 알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노홍철은 “당시 유인나, 아이유와 함께 출연했는데 셋이서 특히 마음이 맞아 절친이 되었다. 집에도 자주 놀러오고, 고민도 털어놓는 사이”라고 답했다.
사실 연예계에서 절친으로 소문난 ‘유인나와 아이유’는 지난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11살이라는 나이 차 뿐만 아니라 활동 영역이 달랐지만 현재까지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 역시 ‘영웅호걸’에서 두 사람을 만나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낫다.
한편, MBC ‘같이 펀딩’은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