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둘째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유진은 인스타그램에 “어느새 우리 둘째가 돌을 맞이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돌을 맞은 둘째 딸 로린 양과 부쩍 자란 로희 양이 함께했다.
유진은 “감사한 1년. 앞으로도 건강히만 자라주길. 둘째 돌 촬영은 북적이고 사진도 다채롭고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입가에 맴도는 미소”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태어난 둘째 딸 로린 양은 지난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로희 양과 매우 닮은 모습이다.
또 5살이 된 로희 양은 긴 생머리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진짜 행복한 가족이다”, “로희랑 로린이가 똑닮았네”, “사진보고 로희 어릴때인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태영은 지난 1월 방영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로희와 로린이가 서로 닮았는데 성격이 좀 다르다. 로희는 시크했는데 로린이는 애교도 많고 잘 웃는다”라고 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