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이 현재 인기리에 방영을 하는 와중, 또다른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사인히어’가 오는 22일 방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음 AOMG 아티스트는 누가 될 것인가” 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행하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인 ‘사인히어’는 첫 공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사인히어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우선 본 프로그램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생존자는 유명 힙합 레이블인 ‘AOMG’ 의 ‘새 식구’ 로서 스카우트되게 된다.
이번 사인히어는 AOMG가 창설된지 7년만에 진행하는 첫 공개오디션인셈이다.
또한 여타 다른 힙합오디션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사인히어의 심사위원진은 전원 현 AOMG소속의 아티스트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와 더불어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사인히어에는 AOMG소속 심사위원들과는 별도의 ’50인 리스너 판정단’을 두어, 이들의 선택을 얻는다면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할 수 있게된다.
본 프로그램의 방영에 앞서 지난 달 26일에는 AOMG의 현 멤버들이 유튜브영상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새 멤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이에 AOMG 전 공동사장직을 맡았던 래퍼 ‘사이먼도미닉’은 “음악이 자기 것이 있는 사람”, “랩이 잘생긴 사람” 이라며 인재상에 대해 언급했다.
AOMG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사인히어는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