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가 인스타그램 활동을 다시 시작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임블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밭에서 일군 고추, 옥수구 등 여러 농작물의 모습이 보였다.
임블리는 “저는 그동안 인스타그램으로 제 일상, 제가 만든 임블리, 블리블리제품들, 또 제가 사용해보고 좋았던 다른 제품들을 추천해 왔다. 앞으로는 저의 손길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 알릴 곳이 없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것들을 해보려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난 5개월동안 많은것을 되돌아보고 느끼며 고민 또 고민했다. 그러던 중 농사짓는분들이 판매가 힘들어 안좋은 생각들을 하신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앞으로 그동안 제가 받았던 과분한 사랑을 하나하나 돌려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임블리는 “어떠한 이익도 없이 무료로 소개해 드리고, 깨끗하고 투명하고 유익한 정보들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 주변에 농사짓는 분들, 유기농 농산물 재배하시는 분들, 과수원 운영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dm주시면 자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같은 행보에 누리꾼들은 “무슨 사업을 하려고 슬슬 기어나오나~~”, “그냥 조용히 지내시는게…”, “뭔말인짘ㅋㅋㅋㅋ갑자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