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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도와주려다가 자신이 어려움에 처한 일이 있는가?
여기 그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루마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영상 속에서 한 차량의 바퀴가 진흙에 깊이 박힌 듯, 뒷 차량 범퍼 부분에 끈으로 연결해 견인을 시도한다.
그렇게 연결이 잘 되어 뒷 차량은 후진을 하며 차의 바퀴를 진흙에서 끌어내려 시도하지만, 이내 영상을 찍고 있던 이들도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황당하다는 듯 실소를 터뜨린다.
바로, 견인을 하던 차량의 범퍼가 빠져버린 것.
차량의 앞 부분이 완전히 빠져버리며 내부 엔진까지 다 보일 지경이 되어버렸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이 모습이 황당하면서도 웃긴지 촬영을 시도한다.
그리고는 오히려 사고를 당한(?) 차량의 내부 엔진 모습을 감상하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이 영상을 게시한 이는 “Czechia에서 Romania로 오프로드를 달리던 싼 값의 차가 진흙에 갇히면서 벌어진 일이다. 주변에 있던 친구가 진흙에서 차를 빼내려 시도하지만 오히려 자동차의 앞 부분이 빠져버리는 점점 상황이 벌어졌다. 웃긴건 헤드라이트를 잃어버린 차의 주인은 은박지 포일을 이용해 헤드라이트 대신해 사용하기 시작했다”라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