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튜버가 혐한 방송을 통해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투버 WWUK TV에는 몇 달 동안 지속적으로 혐한 컨텐츠가 게시돼 왔다.
영상에는 “위안부는 매춘부”, “강제징용공은 모집에 의한 노동”, “조선인은 DNA부터가 글러먹었다” 등 한국을 혐오하는 발언이 담겨있다.
그런데 해당 유튜버는 영상을 통해 스스로 대한민국 여권을 보여주며 한국인이라 밝히기도 했다.
유튜버 WWUK TV의 혐한 컨텐츠는 현재 일본 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채널의 구독자 수는 약 24만명에 달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유튜브 수익 추정 사이트를 통해 유투버 WWUK TV의 수익을 약 월 2500만원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태에 누리꾼들은 “돈에 환장한 놈 친일파 자손이겠지”, “그냥 관심 받고 싶고 돈도 벌고 싶은 못난이네”, “헛소리 지껄여서 먹고 살아도 국적 포기는 안하는군”, “신상 탈탈 털렸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