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리그에서 재밌는 장면이 나왔다.
루도고레츠 소속의 크리스탈도 파리아스는 경기 도중 골을 넣은 직후 광고판을 넘어 관중석에 있는 그의 아내에게 달려갔다.
이후 그는 아내와 스탠드에서 기쁨의 키스를 나누는 세리머니를 했다.
그러나 달콤한 키스를 끝내고 경기장을 돌아본 그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골이 인정되지 않았고 경기가 속행되고 있었기 때문.
아쉽게도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것은 오심으로 보인다.
One of this weekend's funniest moments in Bulgarian football: ? Wanderson scoring for Ludogorets against Slavia, then celebrating by kissing his wife in the stands, without realising his goal has been ruled for offside.
ADVERTISEMENT To top it all off, there was NO offside ? pic. twitter. com/EtXjsJGpte
— mshumanov (@shumansko) August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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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파리아스보다 억울한 축구선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