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브 채널이 80~90년대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부터 SBS는 ‘SBS KPOP CLASSIC’에서 “SBS 1999 인기가요 라이브 스트리밍”을 24시간 틀어주고 있다.
27일까지 1999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방송분들을 반복해서 이어졌고, 28일부터 2000년 방송 스트리밍이 시작됐다.
당시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김효진과 신민아가 출연해 차트를 소개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어엿한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터보, 신화, 핑클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도 만날 수 있다.
라이브챗에서는 시청자들이 추억을 되새기기도 하고, 무대와 방송에 대한 의견을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와 진짜 추억이다”, “다들 왜 이렇게 어리지”, “이것만 틀어놔도 시간 순삭”이라며 반응했다.
지금 유튜브를 틀어 추억의 가수들을 만나보자.